Metaphysics of Pulse Diagnosis
An Anthropology of East Asian Thought
Bibliographic Data
| ID | 19030302 |
|---|---|
| Authors | Taewoo Kim (0000-0003-1115-2707, corresponding author) |
| Year | 2022 |
| Volume | 28 |
| Issue | 1 |
| Pages | 33-64 |
| Publication date | 2022-06-30 |
| Open Access | Yes |
| Type | ARTICLE |
| Venue | Cross-Cultural Studies (JOURNAL) |
| Journal identifiers | ISSN: 1598-0685 • E-ISSN: 2671-9088 |
| Publisher | Institute of Cross-Cultural Studies (PUBLISHER) |
| DOI | 10.17249/ccs.2022.6.28.1.33 |
| OpenAlex | W4312455222 |
| Language | EN |
문화들의 사유방식은, 각 문화에서 호명하고, 관계를 맺는 “것들”을 차이나게 한다. 한 문화에서 중요한 “것들”이 다른 문화에서는 주목받지 못한다. 그 “것들”과 “것들”에 연결된 실천들이 그 문화의 세계를 이룬다. 최근 인류학의 형이상학에 대한 관심은 이러한 사유의 틀과의 관계 속에서 사회문화적 실천을 논의하려는 방향성을 가진다. 각 문화의 형이상학에 관한 인류학적 논의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동아시아의 형이상학과 그에 연결된 실천에 관한 논의는 매우 제한적으로 진행되어왔다. 이 논문은 동아시아의학의 맥진 실천을 통해, 동아시아의학의 실재와 실재성의 체계를 논해보고자 하는 시도이다. 이를 위해 맥진을 강조하는 현동학당에서의 현지조사를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한다. 맥진에서는 진단하는 몸도 진단받는 몸도, 모두 목소리를 낸다. 고정된 대상을 측정하기보다는 손과 손이 얽힌다. 그 얽힘의 회절 무늬가 맥으로 드러난다. 관계성을 강조하는 맥의 실재와 실천 속에서, 피할 수 없는 애매성은 타자와 관계에 대한 의미 있는 토론의 장을 제공한다. 이 논문은 실재들과 그에 대한 실천이 구성하는 세계를 가운데 둘 때 열리는 인류학 논의의 가능성을 예시하고자 한다
Archaeology · China · East Asia · Epistemology · Metaphysics · Optics · Physics · Sociology · Anthropological Studies and Insights · Anthropology · Emotions and Moral Behavior · History · Philosophy · Social Representations and Identity
| Highly cited | 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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