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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s Nuclear Sharing with Belarus

Escalation in the Ukraine War and its Strategic Logic

Bibliographic Data

ID21667422
AuthorsJ Y Kim (0000-0002-5708-6461), Jahee Kim, Mei Han (0000-0002-3123-2205), Mi Hee Han
Year2025
Volume29
Issue3
Pages97-125
Publication date2025-07-31
Open AccessNo
TypeARTICLE
VenueJournal of international area studies (JOURNAL)
Journal identifiersISSN: 1226-5810 • E-ISSN: 2765-6241
PublisherCenter for International Area Studies,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PUBLISHER)
DOI10.18327/jias.2025.7.29.3.97
OpenAlexW4413299794
LanguageEN

2023년 러시아는 벨라루스에 전술핵무기를 배치하였으며, 이는 러시아의 탈냉전 이후 최초의 제3국 핵무기 배치라는 점에서 국제안보 및 비확산 질서에 중대한 함의를 갖는다. 기존 연구들은 이러한 배치를 나토 동진에 따른 벨라루스의 안보 불안, 혹은 러시아-벨라루스 간 비대칭적이고 종속적 동맹관계(subordinate alliance)의 구조적 귀결로 해석해왔다. 그러나 본 연구는 이러한 해석을 전면적으로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전쟁의 전개 양상, 특히 러-우 전쟁 확전의 단계적 심화(dynamic of escalation)가 러시아의 핵배치 결정에 미친 영향에 주목한다. 본 연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황이 러시아의 벨라루스 핵무기 배치 결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라는 연구 질문을 바탕으로 “벨라루스 핵배치는 러시아의 재래식 전력 부진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군사 지원의 질적 확대에 따라, 확전 단계별로 억지 수단을 강화해나간 결과”라는 가설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허먼 칸의 확전 이론에 기반을 두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총 4단계로 구분한 뒤, 과정추적법(process tracing)을 통해 핵 사용의 수사적 위협, 핵탄두 배치, 핵 독트린 개정으로 이어지는 러시아의 점진적인 핵억지 태세 변화 과정을 분석한다. 그 결과, 러시아는 다른 국가들의 핵공유 사례와는 달리 동맹 결속이나 공동 억지태세 구축보다 확전에서의 우위 확보와 핵 위협 가시성 제고에 목적을 둔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전쟁 중심적 접근은, 향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협상과 전황의 변화에 따라 러시아의 핵전략이 어떻게 진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론적·정책적 함의를 제공한다

Geography · Nuclear strategy · Nuclear weapon · Political science · Regional science · Russian federation · European and Russian Geopolitical Military Strategies · European Politics and Security · Law · Nuclear Issues and Def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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