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eculiarity of Usages of ‘Jong-Gyo (Religion)’ in Korea, 1883-1910
Rethinking the History of ‘Jong-Gyo’ Concept Formation
Bibliographic Data
| ID | 22049447 |
|---|---|
| Authors | Hyoung-june Shim (corresponding author) |
| Year | 2022 |
| Volume | 12 |
| Issue | 2 |
| Pages | 207-237 |
| Publication date | 2022-08-31 |
| Peer Reviewed | Yes |
| Open Access | No |
| Type | ARTICLE |
| Venue | Asia Review (JOURNAL) |
| Journal identifiers | ISSN: 2234-0386 |
| Publisher | Seoul National University Asia Center (PUBLISHER) |
| DOI | 10.24987/snuacar.2022.8.12.2.207 |
| OpenAlex | W4297313111 |
| Language | EN |
| Citations received | 1 |
‘종교’라는 말은 일본에서 ‘religion’의 번역어로 채택되어 동아시아에 확산된 개념으로 알려져 있다. 또 ‘종교’라는 용어는 그 새로움 탓에 서구의 근대적 ‘religion’ 개념을 담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런데 이 용어의 많은 사용례를 보면 그 낱글자의 의미를 따라 ‘최고의 가르침’ 혹은 ‘국교’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특히 1883년부터 1910년까지 신문, 사전 등에서 쓰인 사례들을 보면, ‘religion’의 번역어로서 ‘종교(宗敎)’가 우세해지는 것이 1910년 전후의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과거 19세기에 ‘종교’라는 용어가 쓰이는 것을 근거로 근대적 종교 개념이 사용되었다고 보는 것은 그런 면에서 지나친 확대 해석이라고 할 수 있다. 19세기에서 20세기 초에 ‘종교’ 개념은 조선시대부터 사용되었던 ‘교(敎)’나 ‘도(道)’ 개념에 비추어 이해되었다. 따라서 ‘종교’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지만, 그 근대적 의미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볼 수 없다. 이러한 경향은 동아시아의 한자문화권의 나라들(일본, 중국, 베트남)에서도 공히 발견된다. 그러므로 한국의 종교 개념 형성사는 재고될 필요가 있다
Epistemology · Sociology · Educational Systems and Policies · History · Philosophy · Religious studies
| Unique citing works | 1 |
|---|---|
| Citations per year | 0.5 |
| Citation span | 2024 - 2024 (1) |
| Citation velocity | recent |
| Highly cited | No |
| Citation types | Neutral: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