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ritical Engagement with Sean Carroll’s Poetic Naturalism
Bibliographic Data
| ID | 21667698 |
|---|---|
| Authors | Junghyung Kim (0000-0002-0817-6719, corresponding author) |
| Year | 2022 |
| Volume | 56 |
| Pages | 119-146 |
| Publication date | 2022-02-28 |
| Open Access | No |
| Type | ARTICLE |
| Venue | Mission and Theology (JOURNAL) |
| Journal identifiers | ISSN: 1229-2133 • E-ISSN: 2982-5873 |
| Publisher | Center for World Mission (PUBLISHER) |
| DOI | 10.17778/mat.2022.02.56.119 |
| OpenAlex | W4221042049 |
| Language | EN |
이 논문에서 연구자는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자연주의자 션 캐럴(Sean Carroll)의 사상을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캐럴은 초자연주의를 대표하는 유신론에 반대하며 무신론적 자연주의를 옹호한다. 캐럴의 주된 논증은 확률론과 통계학에서 자주 활용되는 베이지안 추론에 근거하고 있다. 이 “과학적” 추론 방법을 통해 캐럴은 최근 과학의 발달은 통해 유신론보다 무신론이 더 신뢰할 만하다는 증거가 계속해서 축적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동시에 그는 물리적 토대 위에서 창발한 다양한 실재, 곧 화학적, 생물학적, 의식적, 도덕적, 심미적 실재의 상대적 실재성을 인정하면서, 물리적 실재 외에 다른 모든 것의 실재성을 부정하는 제거주의와 입장을 달리한다. 그는 자신의 이러한 형이상학적 입장을 “시적 자연주의”라고 명명한다. 그리고 시적 자연주의 관점에서 자연주의자들에게 난제라고 할 수 있는 생명 현상, 의식 현상, 도덕적 심미적 현상에 대한 나름의 설명을 시도한다. 나아가 그는 의미와 목적의 문제에 있어서도 시적 자연주의가 충분히 만족스러운 실존적 치료책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한편 연구자는 캐럴이 표방하는 시적 자연주의의 상대적 유연성과 개방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여전히 도덕과 종교 그리고 의미와 목적에 관한 한 다른 형태의 자연주의와 마찬가지로 근본적인 한계를 지닌다는 점을 지적한다. 또한 캐럴이 주된 논증 방식으로 삼는 베이지안 추론의 원론적인 한계를 강조하면서 이 방법론이 유신론과 무신론, 종교와 자연주의 사이의 논쟁에 결정적인 대답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결론적으로 연구자는 과학의 발전으로 촉발된 자연주의의 득세에 일정 정도 정당성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과학의 방법론적 자연주의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자연주의와 종교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Art · Epistemology · Literature · Naturalism · Poetry · Psychoanalysis · Folklore, Mythology, and Literature Studies · Philosophy · Poetry Analysis and Criticism · Psychology
| Highly cited | 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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