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nold’s Understanding of Luther in his Impartial History of the Church and of Heresy (1699-1700)
Focusing on the historical and theological understanding of the distinction between the ‘young’ and the ‘old’ Luther
Bibliographic Data
| ID | 21667771 |
|---|---|
| Authors | Sang Jo Lee (0000-0003-0139-8156, corresponding author) |
| Year | 2021 |
| Volume | 53 |
| Pages | 231-268 |
| Publication date | 2021-02-28 |
| Open Access | No |
| Type | ARTICLE |
| Venue | Mission and Theology (JOURNAL) |
| Journal identifiers | ISSN: 1229-2133 • E-ISSN: 2982-5873 |
| Publisher | Center for World Mission (PUBLISHER) |
| DOI | 10.17778/mat.2021.02.53.231 |
| OpenAlex | W3134242742 |
| Language | EN |
급진적인 경건주의자 고트프리드 아놀드(Gottfried Arnold)는 자신의 대작(大作) 『비당파적인 교회사와 이단사』에서 초기 기독교 공동체로부터 1688년 자신이 살던 시대까지의 교회 역사를 철저히 연구하였다. 그 결과, 그는 전체 교회 역사를 ‘타락한 역사’(Verfallsgeschichte)로서의 제도권 교회 역사와 ‘경건한 역사’(Frömmigkeitsgeschichte)로서의 참된 그리스도인의 경건한 삶으로 구분하고 대조시키며 서술하였다. 특히 그는 초대 기독교 공동체 그리스도인들의 신앙과 삶을 부패한 현(現) 제도권 교회를 개혁하기 위한 거울(Spiegel)로 파악하였다. 흥미로운 점은 아놀드가 『비당파적인 교회사와 이단사』에서 전(全) 교회의 역사를 ‘타락한 역사’라고 신랄하게 비판하였는데, 이러한 비판의 근거를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의 생애와 사상에 두고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아놀드는 ‘초기 루터’와 ‘후기 루터’를 날카롭게 구분하고 ‘초기 루터’는 성령의 지배를 받았기에 초대교회의 모습을 복원한 것으로 보아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후기 루터’는 제도권의 보호 속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아 루터가 타락한 교회의 모습으로 돌아갔다고 비판하였다. 아놀드는 루터가 초기에는 성령에 사로잡혀 종교개혁을 시작하였으며, 외적인 십자가와 고난 속에서도 인내하며 평정심을 유지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세속적인 권력의 보호 아래 들어가면서 겸손과 인내심이 사라지고 오히려 인간적인 이기심과 질투와 과격한 성품 등을 드러냈으며 결국에는 그러한 루터에게서 성령이 떠나게 되었고, 종교개혁도 쇠퇴하게 되었다고 보았다. 그런데, 루터와 그의 종교개혁에 관한 아놀드의 이러한 시각은 16세기 성령주의적인 급진적인 종교개혁자들과 연속성을 지니고 있다. 성령주의자들처럼 아놀드도 ‘초기 루터’와 ‘후기 루터’를 날카롭게 구분하고 ‘초기 루터’야말로 초대교회의 처음 그리스도인들의 신앙과 삶에서 볼 수 있듯이 성령의 지배를 받았다고 칭찬한다. 그러나 1522년 칼슈타트와의 논쟁 후 그리고 세속정부의 보호를 받기 시작하면서 루터가 타락하기 시작했다고 보았다. 그래서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16세기 성령주의자들과 아놀드의 신학적인 연속성을 파악한 후에 『비당파적인 교회사와 이단사』에 나타난 아놀드의 ‘루터 이해’를 비판적으로 분석하였다
Heresy · Theology · Classics · History · Moravian Church and William Blake · Philosophy · Reformation and Early Modern Christianity · Religious studies · Religious Studies and Spiritual Practices
| Highly cited | 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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