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ecember 3 Impeachment Square and Queer Visibility
Bibliographic Data
| ID | 21666988 |
|---|---|
| Authors | Seong-Jo Jeong (0000-0002-2261-9934), So-Yeon Cho, Na-Young Lee (0000-0003-3044-9522) |
| Year | 2025 |
| Volume | 59 |
| Issue | 4 |
| Pages | 95-132 |
| Publication date | 2025-11-30 |
| Open Access | No |
| Type | ARTICLE |
| Venue | Korean Journal of Sociology (JOURNAL) |
| Journal identifiers | ISSN: 1225-0120 • E-ISSN: 2765-5814 |
| Publisher | Korean Sociological Association (PUBLISHER) |
| DOI | 10.21562/kjs.2025.11.59.4.95 |
| OpenAlex | W7117322694 |
| Language | EN |
| Citations received | 1 |
본 연구는 12·3 비상계엄 이후 탄핵 집회에 나타난 퀴어 가시성(queer visibility)의 의미를 분석한다. 구체적으로는 2016–2017년 촛불집회에서 ‘나중’으로 미뤄졌던 성소수자의 요구가 어떤 조건과 과정을 거쳐 광장의 중심부로 진입할 수 있었으며, 그러한 변화가 민주주의의 위기 국면에서 갖는 의미를 탐색한다. 이를 위해 2024년 1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약 4개월간 탄핵 집회 참여관찰과 집회 참여자 35명에 대한 심층면접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퀴어 가시성의 확대는 격동의 시간(intense times)이라는 조건과 8년간 축적된 시민사회의 역량이 결합한 결과였다. 특히 남태령 투쟁은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민주주의”라는 새로운 인지적 틀을 확산시키고, 광장의 문법과 연대의 실천을 변화시키는 다사건적 시위임이 드러났다. 이후 퀴어 가시성은 교차적 연대의 상징으로 자리 잡으며 민주주의 급진화를 위한 등가사슬을 형성하였으나 정치적 우선순위와 대표성을 둘러싼 광장 내부의 긴장도 지속되었다. 즉, 퀴어 가시성의 확대는 정체성 인정의 문제를 넘어 시민권의 이성애규범적 전제에 도전하고, 민주주의의 경계를 재구성하는 정치적 도전과 연대를 의미한다
Impeachment · Queer · Visibility · Asian Culture and Media Studies · Computational and Text Analysis Methods · Diverse Topics in Contemporary Research
| Citations per year | 1 |
|---|---|
| Citation span | 2026 - 2026 (1) |
| Highly cited | No |